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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道,樂 (식 도 락)

남촌 - 여주

by 하루의꼼지락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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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간 김에, 저녁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가고 싶었지만, 휴무일이라 가지 못했던 '남촌'으로 

 

아울렛을 오후 늦게 방문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시간이 7시가 넘고, 코로나 때문에 늦게까지 문이 열었으려나 고민했다.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날이 벌써 어두컴컴..

 

여주 아울렛 식당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7시 넘어서 '남촌'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음.

 

메뉴판 사진 투척

 

여기는 칼국수는 2인 기준으로 주문해야 한다.

 

'얼큰 칼국수'로 주문하니, 아래와 같이 반찬을 준비해주심

애피타이저?로 식당에 준비되어있는 보리밥을 쓱싹쓱싹

 

고추장에 촴기름 촬촬 부어서 먹으니, 금세 없어짐..ㅋㅋ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나온 '얼큰 칼국수' (16,000 원)

 

 

살짝 얼큰한정도?

칼국수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문 전에 면 많이 달라고 하면 됨.

 

 

 

 

 

직원들도 친절하고, 엄청 맛있는 것은 아니고 무난한 정도였다.

여주 아울렛 근처에서 조용히 먹고 싶다면 괜찮을 듯?

 

게다가, 아울렛 안에서 칼국수 파는 곳이 있었는데, 거긴 1인분에 10,000이 넘었던 걸로 기억이..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조용하게 먹기에는 좋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바지락 칼국수가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추천도 비추천도 아님 

 

** 내 돈 내산 리뷰, 먹고 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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