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중요한 약속으로 가게 된 '조각보 레스토랑(미트앤코)'
씨푸드그릴로 가보라고 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안주 느낌의 메뉴가 많아서 '미트앤코'로 예약을 하였다.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였으나,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메뉴보다는 단품이 좋을 것 같아서
직접 호텔에 전화해서 예약하였다.
02-2193-1191
위치는 압구정역 3번 출구에 내리면 바로 확인 가능.
입구 사진 샷
사람이 없어서 한 컷 찍어보기에 딱 좋지만,
나는 지각했으므로.. 사진만 찍고 ㄱㄱ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코로나 때분에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인지 우리 테이블만 있었다 ㅋㅋ
여유로워서 참 좋았다..
메뉴는 바베큐폭립 과 랍스터 치즈 리카토니? 이렇게 2개 주문했고
별도로 각각 알콜도 주문했다.ㅋㅋ
메인 요리 전에 나온 식전 빵 크크크
쫄깃쫄깃 맛있었다. 발사믹도 조금 색다른 맛이었던 듯..
먼저 나온 바비큐 폭립(50,000 원)
이거 양 많다. 2 덩이 있는 줄 알았는데 4 덩이였음 ㄷ ㄷ
혹시 먹다가 부족하면 메뉴 더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2번째로 나온 랍스터 치즈 리가토니(45,000원)
내 손이 개똥이었는지, 사진이 흔들렸다..
이것도 맛있다. 다만 쫌 짤 수 있으니
짠 거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 전에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다음에는 립 앤 아이 먹으러 오고 싶은 곳이었다.
무엇보다, 호텔 레스토랑 하고 가격이 비싼 느낌은 아니었던 듯.
좋은 분위기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요한 자리에 먹기에는 좋은 곳이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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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내산 리뷰, 먹고 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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