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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모주

공모주 - 핑거

by 하루의꼼지락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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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 1월 21일 ~ 22일

배정 및 환불 : 1월 26일

납입 기일 : 1월 26일

희망 공모가액 : 13,000원 ~ 15,000원

공모가 : 16,000 원

주간사 : 대신증권

 

'핑거'의 '증권발행조건확정'와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을 16,000원으로 정하였다.

 


 

 


아래 공모방법을 보자,

일반 공모 비율은 80%,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20%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공모 비율 중 기관투자자 비율이 Max 80%이다.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20%로 적은 편이 아니다.

 

 


 

 

자, 수요예측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기관총 경쟁률은 1,453.12 : 1

국내 기관투자자중 '운용사' 구분에서 경쟁률이 높았으며, 대부분 경쟁률이 높아 보인다.

역시나,, 이것도  1000:1 가뿐히 넘었다.

 

 

 

신청 가격 분포는 '16,000원 이상' 비율이 약 90%로 밴드 상단을 초과하였다.

다만,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수량(주)는 총 신청 주식수량 대비 12.64%으로 10% 이상 나왔으며

3개월 이상 확약이 51%로 절반 이상이다. 최근 나왔던 공모주에 비해 의무 보유 확약 신청내역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총 158억 중  아래와 같은 총 3개 항목으로 나눠 사용할 계획이다.

그중 약 70% 금액은 기타 항목에 사용하며,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즉 투자 및 지분 획득) 사용되는 금액은 22%, 그리고 운영자금에 약 8%가 사용된다.

 

‘기타’ 항목의 자금이 바로 신규사업에 사용된다. 신규사업은 내부 관계자가 아닌이상 자세히 알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하다가 망할 수도 있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미래의 먹거리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겁나 투자했지만, 3년이 지난 투자한 회사들이 지금 쥐도 새도 모르게 망했다.

그러니 신규사업에 대한 부분의 내용은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

 

 

'기타' 70%의 자본금이 사용되는데,

아래와 같이 신규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핑거'에 대한 회사 뉴스나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보니, 업력은 20년은 넘겼다.

그 외에는 회사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자세히 나와있다.

 

http://www.finger.co.kr/home/index.php

Finger

디지털 금융 핑거는 고도화된 금융환경에서 핑거만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기업에게는 업무효율성을 높혀 드립니다. 디지털 자금관리 핑거는 고객의 접점

www.finger.co.kr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여, 간단히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http://www.38.co.kr/html/fund/?o=v&no=1619&l=&page=1

IPO공모 > 핑거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종목명   핑거 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 종목코드   163730 업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대표자   박민수 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

www.38.co.kr

 

 

2018년부터 매출액 및 순이익은 꾸준히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에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였는데, 그 외에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2018년 이후로는 순이익이 50억 이상 나오는 상황으로 보인다.

 

 

 

2019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중요 포인트다.

홈페이지 찾아가 기사 좀 긁어보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solution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핑거는 모바일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로 유명한 회사다.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은행 방문 없이 송금을 할 수 있을뿐더러 수수료도 저렴하다. 베트남으로 300만 원을 송금 시 수수료는 약 8,000원 수준으로 기존 업체의 비해 크게 저렴하다.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로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소다. 또 다른 핀테크 사업으로 가상계좌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다수의 고객과 거래하는 기업 등에 고객별 가상계좌를 제공, 고객의 입금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핑거는 이 같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을 거뒀다. 전년의 매출 380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에 비해 각 58%, 81%, 88%가량 늘어난 수치다. 깜짝 실적을 기반으로 사업모델 등 특례상장이 아닌 일반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별도로 솔루엠도 공모 기간이 같다는 것을 알고 가야겠다.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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