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일정 : 1월 19일 ~ 20일
배정 및 환불 : 1월 22일
납입 기일 : 1월 22일
희망 공모가액 : 10,500원 ~ 14,000원
공모가 : 14,000 원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영증권
모비릭스의 '증권발행조건확정'와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을 14,000원으로 정하였다.
아래 공모방법을 보자,
일반 공모 비율은 약 94%,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약 6%로 확인할 수 있다.
일반공모 비율 중 기관투자자 비율이 약 74%이다.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10%로 작으며, 대부분 물량이 일반청약이라는 것을 알고 가자.
정정 전 주당 희망 공모 가액은 10,500 ~ 14,000원이었다.
자, 수요예측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기관총 경쟁률은 1,407.53 : 1
국내 기관투자자중 '운용사' 구분에서 경쟁률이 높았으며, 대부분 경쟁률이 높아 보인다.
역시나,, 요즘은 기본 1000:1로 나오는 듯하다.
신청 가격 분포는 '14,000원 이상' 비율이 약 97%로 중간 밴드에 신청한 수량은 1%에 미치치도 않았다.
다만,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수량(주)는 총 신청 주식수량 대비 5.73%으로 같은 공모기간인 '씨앤투스 성진' 보다는 많다.
게다가, 1.7% 중 약 44%만 3개월 이상 확약이며, 1개월 확약은 이 절반 이상으로 보인다.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총 250억 중 아래와 같은 총 2개 항목으로 나눠 사용할 계획이다.
그중 약 64% 금액은 시설투자에 사용하며, 나머지 금액은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즉 투자 및 지분 획득) 사용되는 금액은 36%로. 그 외 다른 곳에 사용되는 것은 없다.
'모비릭스'에 대한 회사 뉴스나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보니, 업력은 아직 20년이 되지는 않았다.
모바일 게임 관련 회사로 보이며, 홈페이지에 확인해보니 출시한 게임도 많았다. 내가 모바일 게임은 잘 몰라서 그런지, 출시된 게임 리스트 중에 내가 아는 게임은 없었던 것 같다.
코로나 시대인 만큼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올해 매출이 잘 나왔을까?
https://www.mobirix.com/main/main.html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여, 간단히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http://www.38.co.kr/html/fund/?o=v&no=1617
2020년 반기까지만 나와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아, 반기라고 하더라도 매출 및 순이익이 더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았다. 지분법이 적용되지 않아서 그런 건가..?
아래 요약에서는 매출액이 안 보이네, 영업수익은 꾸준히 증가한 것 같으며 2018년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회사연혁을 살펴보니, 2017 하반기에 '벽돌깨기'라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시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이 대박 게임인가?
2018년 이후로는 순이익이 50억 이상 나오는 상황으로 보인다.
2018년 흑자 전환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8년 대비 2019년부터 자본금은 10배 이상 이익잉여금이 약 20배 이상 증가하였다. 공모 후 2020년에 1년 재무제표를 볼 수 있으면, 보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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