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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道,樂 (식 도 락)

모던샤브샤브(센트럴시티점) - 서울

by 하루의꼼지락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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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샤부샤부 먹으려고 갔다.

늦은 신년회겸 나름 고급? 진 곳에서 먹고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뜨는 이곳..

 

네이버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네이버로는 주말 예약이 마감되서 가서 웨이팅 하기로 했다.

3층 엘리베이터 에서 내리니, 어두컴컴... 오오

아래와 같이 패드에 대기 신청을 하고, 인원수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카톡으로 온다~

웨이팅 팀은 5팀 밖에 없었으나,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림 ㅠ

 

다른 곳으로 갈까 잠깐 고민했지만, 어차피 예약 못한 우리들은 어딜 가도 비슷하게 웨이팅 할 것 같아서

그냥 여기로 가기로 ㅎ

 

1층 폴바셋에서 1시간 정도 근황토크 하다가 대략 7시 30분 정도 넘으니까 입장할 때가 돼서 매장으로 감

 

세팅은 요렇게 되어 있고, 젓가락 이외에 개인 집게가 요렇게 있어서 여러 명이 함께 먹어도 나름 위생적?인 인듯.

(젓가락을 샤부샤부 냄비에 휘휘 돌리지 않는 이상...- -;;)

 

 

소스는 폰즈 소스와, 땅공소스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맛있었다. 파, 마늘 은 개인 취향에 맞게 소스에 넣어주면 된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패드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메뉴는 1인당 58,000원 시그니처로 주문하였다.

주문하니 아래와 같이 고기와, 야채를 줌 야채는 바에서 개인이 추가로 리필하면 되고 고기는 패드로 리필하면 된다. (무한으로..ㅋㅋ)

 

아, 패드로 주문할 때 샤부샤부 육수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트러플 육수를 선택하였고 무난하였다.

중간에 10,000원 추가로 내서 육수를 변경할 수 있는데 직원에게 추천 육수를 물어보니 '매콤된장육수'를 추천해 주심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육수변경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매콤된장육수'를 먹고, '트러플 육수'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샤부샤부 후에 식사를 줄 때 리소토가 있는데, 그게 '트러플 육수'랑 잘 맞을 것 같기에...ㅎㅎ

 

야채가 싱싱했다, 고기폭탄 야채폭탄~ 돼지고기는 처음에는 맛있지만 나중에는 느끼해서 결국 소고기만 먹게 됨.

 

처음에 주문할 때는 조금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같은 물가에.. 먹다 보니 오히려 싼 거였다..ㅋㅋㅋㅋ

 

와 진짜.. 이건 꼭 먹어야 함 고기와 야채로 배가 너무 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다고 느꼈지만..

종업원에게 식사준비 요청하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주는데..

 

한 입 먹고, '아니? 시중에 파는 리소토 보다 맛있는데??' 결국 다 비움 ㅋㅋ

 

게다가 후식 '딸기아이스크림'까지... 너무 갓벽...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곳에서 샤부샤부 먹기에 좋을 것 같다.

 

맛도 서비스도 매우 만족

 

 

 

 

** 내 돈 내산 리뷰, 먹고 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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