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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모주

공모주 - 현대중공업

by 하루의꼼지락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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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 9월 7일 ~ 9월 8일
배정 및 환불 : 9월 10일
납입 기일 : 9월 10일
상장일 : 9월 16일 
희망 공모가액 : 52,000 ~ 60,000 원
공모가 : 60,000 원
주간사 : 미래에셋,한국투자,하나금융,KB증권,삼성증권,대신증권,DB금융,신영증권
배정방법 : 50% 균등, 그 외 비례




'현대중공업'의 '증권발행조건 확정'과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 60,000 원으로 밴드 상단으로 결정되었다.



아래 공모방법을 보자,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20%이며, 일반 공모는 80%이다.


 

자, 수요예측은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경쟁률은 1835.87 : 1이며, 1000:1은 가뿐히 넘은상황.

같은 기간 겹치는 공모주는 없다.


의무보유 확약은 약 53%로 확인된다.

그중 3개월 이상 확약이 52% 정도..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총 1조에서 70%를 '기타항목'에 사용하고 17%를 '채무상환자금'에 나머지 13%를 '운영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부분에 대해 dart에서 자세히 봐보면,,

 

'기타' 항목에 사용되는 금액이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한국조선해양의 물적분할로 설립한 회사이다.

주식의 총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3) 경기변동 등의 특성

① 조선업

 

[선박 발주량의 변동성]

수출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 경기동향(환율, 금리, 유가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또한 전방 산업인 해운 시장의 동향이 수주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선박의 노후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장의 수요가 변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박의 수명은 25년~30년입니다. 세계 경기의 변동이 적고 선주들의 선박 매매에 대한 투기적 수요가 없을 경우, 세계 선박 발주는 해당 시점의 선복량을 기준으로 노후선 교체를 위한 3~4%와 세계 교역량 성장분의 약 2~3% 수준을 감안하여 약 6% 내외의 꾸준한 선박 발주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운업 시황 변동성이 큼에 따라 선주들이 집중적으로 선박을 발주하고 조선업에서 이들 물량을 집중적으로 건조하는 시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2003년~2008년 해운산업 호황기에 발주된 선박은 호황기 물량이 시장에 집중 인도되기 직전인 2005년 초 세계 선복량의 105%에 달했습니다. 현재 선복량 중 60% 이상이 호황기에 건조된 물량으로, 동 시기에 건조된 선박은 현재 선종별로 20~30%의 공급과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 5~10년 후 이들 선박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조선산업은 역사적으로 집중 건조와 노후화 → 선복의 부족 → 호황 → 집중투자 → 공급과잉 → 장기불황의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② 해양플랜트 산업

 
해양플랜트 사업은 국제 유가, 세계 경기 동향에 따른 원유 및 가스 수요, 원유 재고 추이, 에너지 정책 및 환경규제, 국제 정세 등이  발주량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플랜트 화공기기 산업은 국제 정세, 세계 경기 동향에 따른 원유 및 가스 수요, 원유 재고 추이, 국제유가, 환경규제 등이 발주량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③ 엔진기계 산업


선박용 엔진 및 기자재는 주요 공급시장인 조선 시황과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등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환경규제 발효로 친환경 엔진(가스/DF) 및 환경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상 엔진 발전은 유가 및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률과 관련 있으며, 당사의 주요 고객인 개발도상국의 전력산업 민영화 확대 및 정부 예산 부족으로 해외투자 유치나 민자발전이 확대되고 있으며, 가스/DF엔진, Bio Fulel, Hybrid(태양광 + 엔진발전)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4) 경쟁의 특성

(가) 기술 경쟁력

① 조선산업

 

당사는 풍부한 선박 건조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상품군, 세계 유수 선사와의 거래 실적, 선박용 주요 기자재 자체 제작조달을 바탕으로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우수한 R&D 인프라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박 기술력을 갖춰 시장 변화에 지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선주의 주문에 따라 설계 및 생산을 하는 거대한 조립산업으로 높은 수준의 생산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기에 선박을 인도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입니다. 즉, 조선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기술력의 결과로 나타나는 설계 능력, 인력의 기능과 생산기술 및 경험, 전·후방 기업에 대한 영업 및 관리 능력입니다. 

 

또한, 인적 자원은 경쟁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며 특히 생산인력의 기술력, 작업 노하우와 경험은 중요한 생산요소로 간주됩니다. 최근에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선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 선박의 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조선사의 경쟁력이 원가절감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뛰어난 인적 자원 확보는 조선산업의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합니다. 

 선종별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고부가 선종의 순서는 크루즈선 > LNG선 > 대형 컨테이너선 > 대형 탱커 > 대형 벌크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선박은 대형일수록 높은 수준의 공학적 기법과 기술력을 요구하며 단가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형급 이하라고 하더라도 벌크선 보다는 탱커가 고기술을 요구하고 컨테이너선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합니다. 이들 선종 중 대형 벌크선을 포함한 벌크선 전체와 중대형 탱커,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을 일반적으로 범용 상선으로 분류합니다.


② 해양플랜트 산업

 

해양사업은 가격, 인건비, 제작설비, 공사관리 능력 및 경험, 공기 등이 주요 경쟁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1만 톤 대형 플로팅 크레인, 1,600톤 겐트리 크레인 2기 및 100만 톤급 H-Dock 등 대규모 현대식 제작설비와 풍부한 공사 수행 경험을 통해대형공사에서의 우수한 공사 수행 능력 보유와 아울러 가격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공기기부문은 풍부한 공사실적 및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 , 대형 장비 및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기기 (정유고도화설비 (RFCC)) 및 핵융합설비 (ITER 설비)  등의 자체 제작을 통해 가격 및 납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재 대량 구매를 통한 경쟁력도  우위요소입니다.

해양플랜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해양 개발환경에서 안정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실증을 통해 수행실적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양플랜트는 발주사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건조가 이루어지며, 투입되는 각 지역 및 여건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는 특성으로 인해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가 많습니다. 이에, 해양 자원개발 경험에 기반을 둔 설계부문 역량이 주요 경쟁 요인입니다.

 

③ 엔진기계 산업

 

당사 선박용 엔진 및 기자재 부문은 중형엔진 자체 브랜드(HiMSEN)를 중심으로 세계 중/대형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조선소 구조조정에 따른 조선소 감소로 엔진제조사들의 경쟁은 한층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쟁사들은 모두 사모펀드에 매각되어 생존 자구책 마련과 물량 확보를 위해 저가 수주 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중국 조선소의 자국 엔진 사용 증가로 성장한 중국 엔진 메이커들도 경쟁 심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원가 절감, 품질 차별화, DF엔진 등 경쟁력 우위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손익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LNG /에탄 / LPG 및 메탄올 연료엔진등 다양한 대형 DF엔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중연료 엔진 시장을 선점 및 선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됩니다.

 

(나) 진입의 난이도

 

① 조선산업

 

선주는 검증된 조선소와 검증된 기자재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상 운항 중 고장 발생 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에 경험을 기반으로 품질 신뢰도가 높은 조선소와 기자재를 선호하며 조선산업 특성상 선박 발주를 위하여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인 입장에서 선박 발주를 고려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선산업 특성상 시장 내 풍부한 건조 경험은 선주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으며 산업에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② 해양플랜트 산업

 

해양플랜트 구조물은 한번 설치되면 20~30년 동안 한 곳에 정박하여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데, 생산설비가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관계로 유지보수에 제약이 따릅니다. 따라서, 그만큼 제품의 품질과 설비의 안전성이 요구됩니다. 또한, 연근해 지역에서의 원유 생산량 감소로 원유 시추 지역이 점차 심해로 확대되고 있고 향후에는 극지에 매장된 원유 채굴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기자재 품질 요구 수준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양플랜트는 제품의 품질과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설비 발주업체는 특정업체의 부품을 지정하고 있어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렵습니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정유업체로부터 자본, 기술, 경험과 실적, 글로벌 A/S망 등 여러 차원에서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며, 여기에 석유 메이저와 기자재 업체 간 관계도 중요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③ 엔진기계 산업

 

선박용 저속엔진은 선박에서 가장 중요한 기자재로 선주 지정 품목이며, 저속엔진 라이센스 시장은 MAN-ES와 WinGD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점적 시장을 구축하여 신규업체 진입이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주 입장에서는 검증된 글로벌 기술사인 MAN-ES와 WinGD 외에 다른 제품을 선택할 유인이 없으므로, 라이센스 독립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합니다. 기술우위의 기술사와 제조사가 이원화된 글로벌 분업체계가 이미 구축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MAN-ES 등 라이센스 보유 회사는 자체 엔진 생산이 불가하여 당사와 같은 같은 엔진 제조업체가 필요합니다. 

 

저속 2 행정 엔진은 주로 선박의 주 추진기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뛰어난 생산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조선사의 업력 및 시장 지위가 높은 시장장벽으로 작용하며, 저속 2행정 엔진의 제작은 작업 공정이 선박 건조만큼 다양하며 가공, 조립 및 시운전 등 자동화가 어려운 공정이 많기 때문에 ‘경험 공학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박용 중속엔진 시장은 당사가 자체 개발한 HiMSEN 엔진뿐만 아니라, 유럽의 MAN-ES, Wartsila, 일본의 Yanmar, Daihatsu, Kawasaki 등 다수의 Licensor가 있으며, Licensor들도 직접 엔진을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용 중속엔진 시장에서는 Licensor들의 시장 지배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저속엔진 대비 해외시장 진입에 제약이 있습니다.

 

]

위에는 Dart 전자공시에서 확인한 내용.

아래는 '현대중공업' 홈피 주소

 

http://www.hhi.co.kr/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www.hhi.co.kr


아래 '38커뮤니케이션'사이트에서 참고하여, 요약재무제표를 확인해 보니.

 

http://www.38.co.kr/html/fund/?o=v&no=1696&l=&page=1

 

IPO공모 >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종목명   현대중공업 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거래소 종목코드   329180 업종   선박 및 보트 건조업 대표자   한영석 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

www.38.co.kr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1기와 2기에서 자산, 부채, 자본에 큰 변화는 보이지는 않는 상황.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906000286

 

현대중공업/투자설명서/2021.09.06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아래는 '현대중공업'을 청약할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8111710390680108944&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현대중공업, 밸류 합리적…'거품' 빼고 '악재' 선반영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수요예측 경쟁률하고, 의무보유 확약이 높네.. 오호..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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