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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모주

공모주 - 와이엠텍

by 하루의꼼지락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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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 8월 31일 ~ 9월 1일
배정 및 환불 : 9월 3일
납입 기일 : 9월 3일
상장일 : 9월 10일 
희망 공모가액 :21,000 ~ 25,000 원
공모가 : 25,000 원
주간사 : KB증권
배정방법 : 50% 균등, 그 외 비례




'와이엠텍'의 '증권발행조건 확정'과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 28,000 원으로 밴드 상단을 초과하였다.



아래 공모방법을 보자,
우리사주조합 비율이 5%이며, 일반 공모는 95%이다.


자, 수요예측은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경쟁률은 1696.19 : 1이며, 1000:1은 가뿐히 넘은상황.

겹치는 공모주인 '에이비온'과 비교해보자면, 여기로 사람들이 아마 몰릴 것이다.


의무보유 확약은 약 31%로 확인된다.

그중 3개월 이상 확약이 69% 정도..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총 160억에서 74%를 '시설자금'에 사용하고 나머지 26%를 '기타'에 사용할 계획이다.
해당 부분에 대해 dart에서 자세히 봐보면,,

 

'기타' 항목에 사용되는 금액이 연구개발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와이엠텍'은 2004년에 설립한 회사로, 설립 후 대략 15년 정도 되었다.
당사는 전기자동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인 EV Relay 전문기업임.

증권 신고일 기준까지 발생한 주식수량은 아래와 같다.



[ 

나. 시장 현황

(1) 시장의 특성


(가) 2차 전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업

Relay는 전기자동차의 주요 전장 부품으로써 2차전지와 연계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ESS 산업에도 활용되는 등, 2차 전지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산업입니다. 2차 전지를 활용하는 시장이 확대되고 활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직류 전력 산업 시장도 성장하고 있으며, Relay 산업 또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거 소형 제품에 주로 활용되던 2차 전지는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중대형 전력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고전압 고전류의 직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Relay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인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Relay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나)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

  

EV Relay는 일본 및 미국의 소수 글로벌 기업들이 산업 생성 초기부터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써, 제품 개발 및 제조 기술에 대한 기술 정보 및 전문 인력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기전자, 기계공학, 신소재 및 화학공학 등 다양한 기술이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제품으로써 기술적 완성도가 높게 요구되는 산업이며, 기술 완성도가 높게 요구되는 만큼 다양한 원천기술이 요구됩니다. 원천기술을 보유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어야 함은 물론, 자동차 전장부품의 특성상 대규모 시설투자와 전문 인력 보유, 다년간의 고객사 시험 인증을 통한 성능 검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는 산업

  

전기자동차 시장과 더불어 성장한 EV Relay 산업은 전기자동차 선도국인 미국과 일본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자본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처를 선점하면서 시장을 과점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자국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기술개발로 고유의 원천기술과 제조기반을 보유한 당사가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여 선두 업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는 EV Relay 산업은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전기자동차 및 ESS 등의 주요 산업이 고전 압화 됨에 따라, 고전압 제품을 주축으로 하는 대용량 Relay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 시류에 맞추어 고전압 대용량 제품들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새롭게 재편되는 EV Relay 시장을 주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수요 변동 요인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는 전방 산업인 전기자동차, ESS, 충전설비, 태양광 관련 산업의 업황이며, 전방 산업은 정부 정책 및 규제, 화석연료와의 경제성, 글로벌 매출처 다변화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가) 정부 정책 및 규제

  

정부는 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의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가 목표이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문과 수송부문에 속한 당사의 전방산업은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및 안전 규제를 통하여 양적 성장과 동시에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으로의 질적 성장을 이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 화석연료 대체재로서의 경제성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기술진보, 규모의 경제 달성,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2019년 신규 재생에너지의 56%가 신규 화석연료의 균등화발전비용(LCOE)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의 꾸준한 하락으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의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저유가에도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가와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반비례 관계를 갖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2014년부터 지속된 글로벌 저유가 상황에서도 글로벌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유는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의한 효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유해가스에 대한 환경적 비용이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에 필요한 화폐적 비용보다 크기 때문이며, 기술적 성숙단계에 진입한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과 달리 전기자동차 산업은 기술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당사의 전방산업은 화석연료 대체재로서의 경제성이 향상되고 있음은 물론 환경보전과 유관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의 이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 글로벌 매출처의 다변화


전방산업은 장치 산업으로서 기술력과 자금력을 갖춘 글로벌 대기업들과 소수의 전문기업들이 각각의 주요 시장을 장악하기 위하여 경쟁하고 있습니다. 전방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글로벌 점유율을 확보한 주요 매출처들의 수요량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따라서, 당사의 제품인 Relay는 글로벌 주요 매출처로의 제품 판매가 수요 변동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당사는 주요 매출처인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및 시그넷이브이 등의 업체와 다년간의 기술 협의를 통하여 고객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함으로써 주요 매출처를 유지 및 관리하고 있으며, 신규 글로벌 매출처의 발굴 및 확대를 위하여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시장 규모 및 전망

(가) 시장 규모 및 전망

 

당사가 제조 및 판매하는 Relay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ESS 등 에너지와 연관된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가 주력하는 EV Relay는 Relay 제품 중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방산업인 전기차, ESS, 태양광 업체로부터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뚜렷한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QY RESEARCH의 GLOBAL EV RELAY MARKET RESEARCH REPORT 2021에 따르면, 전 세계 EV Relay 시장은 2016년 3억 3,953만달러(약 3,800억원)에서 2026년 54억 6,796만달러(약 6조 1,186억원)로 연평균 32.0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도국가인 미국과 일본 지역이 전세계 성장률 대비 다소 저조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지역이 전체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면서 EV Relay 시장의 성장을 주도 및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EV Relay 시장의 경우 2016년 208만 달러에서 2026년 8,492만 달러로 연평균 38.73%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세계 성장률을 상회하는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0년에는 일본을 앞지르면서 EV Relay 시장의 주요 국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 소재한 글로벌 2차 전지 업체의 성장으로 말미암아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 대체시장의 존재 여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제어시스템의 구성 시, 고전압 및 고장전류로부터 주요 설비를 시스템에서 분리할 수 있는 보호장치를 구성해야 합니다. 과전압 및 과전류 통전과 같은 전기 과부하로 인하여 발생하는 전기사고 시, 통전 선로로 연결되어 있는 주요 전력 설비들로 사고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기구적으로 선로를 개폐할 수 있는 Relay가 해당 역할을 수행하며 전력제어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제품인 Relay는 전자석의 힘으로 독립 구성된 스위치 접점을 물리적으로 접촉 및 이격 시키는 장치로써 ON 동작 시에는 스위치 접점이 접촉 상태로 전환되며, Off 시에는 비접촉 상태로 회귀합니다. 물리적인 접점의 이격으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력제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전력 제어 분야에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 및 충전설비, ESS 산업 등에 적용되는 국제 규격들에서도 전기회로의 차단 시 물리적인 이격거리를 확보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고전압/고전류화되는 산업의 특성상, 안전 기준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Relay는 향후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대체 불가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위에는 Dart 전자공시에서 확인한 내용.

아래는 '와이엠텍' 홈피 주소

http://www.goodymt.com/

 

YM Tech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직류 스위칭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A company that leads the DC switching industry with unrivaled technology 以无与伦比的技术引领直流开关行业的公司 품질경영과 벤처정신이 만든 혁신적

www.goodymt.com

 


아래 '38커뮤니케이션'사이트에서 참고하여, 요약재무제표를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안 보여서 dart참고..

 

http://www.38.co.kr/html/fund/?o=v&no=1691&l=&page=1

 

IPO공모 > 와이엠텍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종목명   와이엠텍 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 종목코드   273640 업종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 · 공급 · 제어 장치 대표자   김홍기 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충청

www.38.co.kr

 

매출액은 100억대로 확인되고, 특히 2021년 반기 매출액이 작년 말 대비 76%나 된다.
매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인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830000426

 

와이엠텍/투자설명서/2021.08.3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아래는 '에이비온'을 청약할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DKY5R7V

 

“ESS 화재가 전화위복”…와이엠텍, 사상 최고 실적으로 청약흥행 노린다 [김민석의 IPO브리핑]

2017년부터 2019년 5월까지 무려 23차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가 발생한다. 정부 뿐 아니라 삼성SDI 등 ESS 배터리 제조사들이 원인을 찾는 진상조사에 나섰고 EV 릴레이 제품도 조사 대상이었다

www.sedaily.com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608322478971&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와이엠텍, EV 릴레이 경쟁력 감안할 때 공모가 저평가" - 머니투데이

NH투자증권은 26일 와이엠텍에 대해 EV(전기차) 릴레이 경쟁력을 감안할 때 현 공모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엠텍의 주요 제품은 전기차에 탑재돼 배터리의...

news.mt.co.kr

이미 수요예측과, 기술경쟁력에서 사람들이 많이 청약할 것으로 보인다.

따상까지 갈려나..?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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