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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모주

공모주 - 씨앤씨인터내셔널

by 하루의꼼지락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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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 5월 6일 ~ 7일

배정 및 환불 : 5월 11일

납입 기일 : 5월 11일

상장일 : 5월 17일 

희망 공모가액 : 35,000원 ~ 47,500원

공모가 : 47,500 원

주간사 :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배정방법 : 50% 균등, 그 외 비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증권발행조건 확정'과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 47,500원으로 밴드 상단으로 결정되었다.

 



아래 공모방법을 보자,

일반 공모 비율이 약 97%이며, 우리사주조합 비율은 3.02%를 큰 비율은 아니다.


 

 자, 수요예측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기관총 경쟁률은 1,029.14 : 1 로, 1000: 1 을 넘겼고 같은 기간 겹치는 공모주도 없다.

국내 기관투자자중 '운용사(집합)'에서 523.45 :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신청 가격 분포는 '47,500원 이상' 비율이 93.87 %로 가장 높았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수량(주)는 총 신청 주식수량 대비 5.28%로, 낮은편.

 

그래도 3개월 이상 확약이 약 28% 정도로, 30% 미만이다.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총 420억 중  총 3개 항목으로 나눠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자금에 65% 이상 사용할 계획이며, 채무상환 자금에 상승되는 비율은, 14% 정도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설립 후 초기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 중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와 같은 눈 화장용 펜슬을 주력으로 하였으며, 국내의 중저가 브랜드들이 주요 고객이었다. 기존 독일에서 수입하던 펜슬의 대체제로 인정받을 만큼 제품력과 품질은 업계에서 높게 평가되었으며, 작은 규모이지만 매년 흑자를 기록하며 탄탄한 기업으로 운영됨.

 2010년대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기획과 적극적인 영업이 뒷받침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시장에 없던 제품을 먼저 개발하여 고객사에 선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됨. 이는 브랜드사의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 영역을 ODM사의 업무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패러다임의 변화였으며, 이는 시장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음. 특히 당사가 개발한 저점도 제형의 아이라이너 펜슬은, 이전까지 액상이나 젤 타입의 제품을 붓으로 찍어 바르던 아이라이너를 펜슬 형태로 전환한 것으로서 고형의 펜슬에서도 부드러운 발림성을 구현하며, 기존 제품과는 달리 도포 후 눈가에 제품이 밀착, 고정되어 지속력을 극대화한 신제품이었다. 이는 에뛰드, 더페이스샵 등의 국내 브랜드샵과 대만 등 아시아권의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는 당사 성장의 원동력이 됨.

 

이후 2013년부터 눈 화장용 펜슬 시장의 양적 한계를 극복하고 품목을 다변화하기 위해 입술 화장용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매트한 느낌이 강조되면서 컬러의 커버력이 강한 특징의 립스틱, 겉으로는 보송한 질감을 연출하면서 촉촉한 보습력이 강한 특징의 틴트 등이 여러 브랜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2013년 136억원에서 2020년 896억원으로 약 7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입술화장용 제품의 경우 발색, 착색, 내색, 발림성, 지속성 등 매우 다양한 속성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입술화장용 제품의 다양한 연출 가능성을 당사의 영업, 기획 방식에 적극 접목하여 각 브랜드에 맞는 입술화장용 제품을 개발, 제안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여 왔음.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입술 틴트 제품 시장에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당사의 제품을 공급받고 있음. 이러한 국내에서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L'Oreal, Estee Lauder, Revlon, COTY, Tarte, Clarins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활발히 거래하고 있다.

 포인트 메이크업에만 집중하여 개발, 생산하는 구조의 특성상 기존의 경쟁업체들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영업에 불리한 측면이 있었으나, 기존 경쟁업체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영업, 기획 방식을 운영하고, 고객 브랜드사에서 원하는 제품을 가장 발 빠르게 제안하고 대응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 현재는 국내 최고의 색조 전문 ODM 업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한 회사 뉴스나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nccosmetic.com/

 

C&C International

News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소식을 안내합니다 [마켓인사이트]색조화장품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 상장 예비심사 청구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아모레퍼시픽·로레알 등 고객사≪이 기사

www.cnccosmetic.com

 


아래 사이트에서 참고하여, 요약재무제표를 보자.

http://www.38.co.kr/html/fund/?o=v&no=1655

 

http://www.38.co.kr/html/fund/?o=v&no=1655

 

www.38.co.kr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모두 꾸준히 증가하였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화장품 업계 사정이 별로 안 좋았을 텐데, 매출액이 증가한 상황이 눈에 띈다.

특히, 2020년에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이익이 50%이상 증가한 상황..

부채 총계도 작년 대비 20%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 유동부채 증가 폭이 작년대비 크다

 

아래는 '씨앤씨인터내셔널'를 청약할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8486629018744&mediaCodeNo=257

 

 

[주목!e기업]씨앤씨인터내셔널 "남과 다른 메이크업이 성장열쇠"

“빠르게 유행이 변하고 수많은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가 맞물리는 메이크업 시장에서 ‘남들과 똑같은 것’을 만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업체로서

www.edaily.co.kr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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