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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모주

공모주 - 넥스트칩

by 하루의꼼지락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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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 6월 21일 ~ 6월 22일
배정 및 환불 : 6월 24일
납입 기일 : 6월 24일
상장일 : 7월 1일
희망 공모가액 : 9,900~ 11,600 
공모가 : 13,000 원
주간사 : 대신증권
배정방법 : 50% 균등, 50% 비례


'넥스트칩'의 '증권발행조건 확정'과 '투자설명서'를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모집 확정가액 13,000 원 밴드 하단 가격으로 결정되었다.



공모비율을 확인해보면,
일반공모 100%이다.


자, 수요예측은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공모가를 보면 아마 대충 예상 가능하겠지만, 경쟁률은 1,623: 1로 괜찮은 수준. 같은 기간 겹치는 공모주는 없다.

총 신청수량 대비 의무보유는 수량은 11%로 그중 3개월 이상 확약은 약 63%이다.


그래서, 공모주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회사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약 329억을 '운영자금', '기타'에 사용할 예정이다.
Dart에서 검색해서 봐보자면,, 

주식의 총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넥스트칩(이하 “당사”)은 2019년 1월 2일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의 오토모티브 (Automotive) 사업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 영상처리 인식 시스템 반도체 전문 개발 기업입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utonomous Driving, 자율주행) 시장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DAS 기능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차량 주변의 환경, 사물이나 장애물을 인지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들(카메라, Lidar, Radar, 초음파 등)의 채택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러 센서 중에서도 카메라는 직관성, 시인성 등의 장점으로 차량의 '눈(eye)'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ADAS기능과 자율주행차 시장의 개화,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등 차량의 전장화 추세에 따라 자동차에 적용되는 반도체의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는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자동차 반도체(Automotive semiconductors for the autonomous age)'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매출 규모가 2030년까지 연간 290억달러(약 35조 3,000억원)로 성장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2019년 110억달러(약 12조 6,000억원)보다 약 3배 이상 성장한 수치입니다.

 

특히, 현재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레벨2(L2) 자율주행 기술이 차량용 반도체 칩 수요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2019년 자동차 반도체 매출의 약 40%를 담당했던 레벨2 자율주행 칩 매출이 2030년까지 85%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2025년부터는 레벨3와 레벨4 자율주행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레벨4 자율주행 칩 매출은 연간 45.1% 성장률을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TSR의 ‘Automotive Sensing System Market Analysis 2020-2021’ 자료에 따르면,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이 급속하게 성장함에 따라서 자율 주행 차량 구현을 위한 센싱 장치들의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시장규모 기준으로 봤을 때, 차량용 카메라의 시장 규모가 아래와 같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향후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utonomous Driving, 자율주행)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을 목표시장으로 합니다.

 

차량용 카메라는 차량을 주차할 때 후방의 상황을 잘 보이도록 하는 ‘Viewing’ 기능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18년부터 신차에는 후방카메라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이 시행될 정도로 이제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후방카메라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VGA 이하 해상도의 카메라가 2010년 중반까지 장착되었고 이후 고해상도인 HD, FHD, QHD카메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0년대 중반을 지나며 인공지능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차량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려는 시장의 노력이 지속되었고, 카메라가 자율주행 혹은 운전자 보조 장치에 필수로 구비되어야 하는 센서로 주목받으면서 단순히 보여주고 보이는 역할을 하는 카메라에서 감지하고 인식하는 기능을 가진 카메라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용 카메라 시장의 고화질화 및 센싱 카메라의 출현은 당사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GA급 카메라의 경우 이미지센서에 최소한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ISP를 내장한 제품들이 사용되었는데, HD 이상으로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ISP에서 수행해야 할 기능들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이미지센서와 ISP가 별도로 사용되는 것이 최근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8M 이상의 차량용 카메라에 대한 논의도 시작되는 등 고해상도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ISP의 고사양화에 대한 요구가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어서 ISP는 차량용 카메라에서 점차 중요한 반도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편 2010년대 후반, 카메라와 관련된 자동차 안전을 위한 정책과 규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미국, 일본, 유럽 등 후방카메라를 의무화 한 나라들도 생겨나고 있어 차량 안전에 카메라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후방카메라, 전방카메라, 사각지대감지카메라, 측방카메라, 차량용 블랙박스, 룸미러 대체 카메라, 운전자 감시 카메라, 승객 감시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카메라들이 양산되고 있으며, ‘26년 후반부터 양산이 시작되는 미국 G사의 카메라 시스템 플랫폼에는 총 24대의 카메라가 한대의 차량에 장착될 예정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ADAS나 AD 자동차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정확도가 높은 ‘Sensing’ 기술이 필요하므로 더 많은 영상 데이터를 취득하고 Deep Learning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까지도 접목하여 영상을 분석하고 인식하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용 카메라의 해상도에 대한 요구사항 또한 후방카메라의 경우 초기 VGA급에서 최근 1M/2M급까지 증가했고, 인식용 전방 카메라에는 5M/8M/12M까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영상 데이터량도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차량용 카메라에 대한 기능적인 요구사항인 ‘고해상도화’, ‘영상데이터량 증가’, ‘인식기능의 고도화’에 필수적인 ‘고화질 영상 처리’, ‘차량내에서의 효율적인 영상 데이터 전송 : 카메라↔ECU↔Display’, 그리고 ‘정확한 객체 인식 및 전처리 연동’ 등의 영상처리 관련 핵심기술의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자동차에 들어가는 카메라의 용도가 기존 주차 지원 후방카메라에서 점차 전후방 사각지대 감시(Blind Spot Monitoring), 카메라 4대(전방, 후방, 좌/우측)를 이용한 SVM(Surround View Monitoring), Black-Box(DVRS : Drive Video Record System), 차량 내부 모니터링(In-Cabin),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DMS : Driver monitoring System) 카메라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어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해상도와 특화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영상처리 기술은 물론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차량용 카메라의 해상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영상의 데이터량이 함께 늘어나므로, 차량내 영상 전송시 전송케이블에 따라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고 전송거리의 제약 또한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트럭과 같은 상용차의 경우에는 일반 승용차 보다 긴 차량의 길이로 인하여, 전송거리도 상대적으로 매우 길기 때문에 해결책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HD급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는 LVDS나 Ethernet 등의 디지털 방식으로 전송해야 하므로 기존 아날로그 전송 시 사용하던 케이블 환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는 완성차 제조사 입장에서 전용 LVDS 케이블로의 교체 또는 별도의 전송용 반도체를 사용해야 하는 등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당사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활용한 HD급 고해상도 무압축 영상전송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차량 내에서 전송 케이블의 제약 없이 최상의 화질로 차량내 원거리 전송이 가능한 저비용, 고효율 영상 전송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ADAS용 고화질 Sensing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ECU에서 모두 처리하기 위해 높은 성능, 고전력, 고가의 ECU가 필요한 Central Processing 방식 보다는 당사는 저전력 고효율 Edge Processor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이에 적합한 Customized SoC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ensing 카메라 기반의 영상 인식은 기본적으로 좋은 화질의 영상 입력을 전제로 하나 실제 주행 환경에서는 기후나 환경에 따라 열화 된 영상이 입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영상 이미지 처리가 수반되지 않으면 인식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현재 국내외 OEM에서 자율주행 ECU 시스템 개발에 활용하는 차량용 고성능 SoC들은 자체적인 영상처리 기술이 없어 주로 3rd Party로부터 도입된 ISP 블록을 탑재하다 보니 능동화질제어 등의 기술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다양한 환경에서의 고화질 튜닝 대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Customized SoC 제품의 성능이 완전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영상처리 원천기술과 전담 연구원을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영상처리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AD) 자동차 시장에서 향후 제일 큰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는 카메라 센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Vision 기술. 센싱(Recognition) 기술, 전송(Transmission Tech)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 공급사가 최적의 카메라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당사의 영상 기술 지원 Tuning 기술을 활용하여 목표시장인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Vision 기술은 주요 제품에서 설명할 ISP(Image Signal Processor)로 제품화 하였으며, 센싱 기술은 ADAS/AD용 실시간 영상 인식 SoC 제품으로, 전송 기술은 AHD(Analog High Definition) 제품으로 제품화 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

위에는 Dart 전자공시에서 일부 확인한 내용.


아래는 '넥스트칩' 홈피 주소.

https://www.nextchip.com/kr/index.php

 

넥스트칩

 

www.nextchip.com

 

 


아래 '38 커뮤니케이션'사이트에서 참고하여, 요약재무제표를 확인해보니.

http://www.38.co.kr/html/fund/?o=v&no=1790&l=&page=1

 

IPO공모 > 넥스트칩 공모주청약 일정, 공모주분석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종목명   넥스트칩 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 종목코드   396270 업종   반도체 제조업 대표자   김경수 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비동

www.38.co.kr

 

적자 상태, 아마 기술특례상장으로 보임.

자세한 건 아래 '재무에 관한 사항'을 보자.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620000304

 

넥스트칩/투자설명서/2022.06.20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아래는 '넥스트칩'을 청약할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

 

https://www.inews24.com/view/1492454

 

[주린이의 공모주] "자동차의 눈 책임진다"…기관이 앞다퉈 사려했던 그 기업은?

저도 '따상'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주식시장은 생각처럼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주식공부를. 주변을 둘러보니 여전히 '묻지마

www.inews24.com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모주 관련 회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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